LG이노텍, 자율주행·메타버스 수혜주..목표주가 50만원↑-KB

홍순빈 기자 2022. 1. 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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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했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자율주행과 메타버스 필수기술인 광학기술과 통신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업체로 평가된다"며 "2022년, 2023년, 2024년 지배주주순이익을 각각 2%, 14%, 15% 상향 조정해 965억원, 1059억원, 1253억원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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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했다. 자율주행과 메타버스의 핵심업체로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업체로의 확장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서다.

14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LG이노텍의 매출액고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각각 8%, 12% 증가한 15조2000억원, 1조4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주가수익배수(PER)는 2021년 9.8배, 2022년 8.6배, 2023년 7.9배로 예측했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자율주행과 메타버스 필수기술인 광학기술과 통신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업체로 평가된다"며 "2022년, 2023년, 2024년 지배주주순이익을 각각 2%, 14%, 15% 상향 조정해 965억원, 1059억원, 1253억원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어 "10조원 수주잔고의 전장부품 사업부가 마무리된 수주건전화 작업과 연평균 3조원의 신규수주 증가로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3년간 공급부족이 전망되는 반도체 기판사업 매출 증가와 마진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폰14 카메라 사양이 7년 만에 상승하고 판가 상승,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며 "라이다, V2X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전장부품 라인업 확보로 향후 자율주행차에 최적화된 부품 솔루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글로벌 자동차 20개 중심의 고객 기반 확장성도 커질 것으로 전망돼 LG이노텍 전장부품 사업의 성장 잠재력은 당초 예상보다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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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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