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美 배우조합상 4개 후보..박해수 "멋진 작품 함께해 영광"

김나연 기자 2022. 1. 1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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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수가 '오징어 게임'이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앞서 12일(현지시간) 미국 SAG(Screen Actors Guild)는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 측은 후보 명단을 공개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이정재가 남우주연상, 정호연은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이와 더불어 최고상인 앙상블상, 스턴트 앙상블상 등에 노미네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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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박해수 / 사진=넷플릭스
배우 박해수가 '오징어 게임'이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13일 박해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훌륭한 감독님 그리고 스태프들, 배우들과 멋진 작품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며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작업은 항상 감동을 느끼게 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SAG 협회 회원분들과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 주신 전 세계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12일(현지시간) 미국 SAG(Screen Actors Guild)는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 측은 후보 명단을 공개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이정재가 남우주연상, 정호연은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이와 더불어 최고상인 앙상블상, 스턴트 앙상블상 등에 노미네이트 됐다. 비영어권 드라마가 후보에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박해수는 극 중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실상은 선물 투자에 실패해 거액의 빚더미에 앉은 상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은 오는 2월 27일 미국 LA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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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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