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모임 6인·영업시간 9시' 3주간 적용 가닥
보도국 2022. 1. 14. 07:43
정부가 오는 17일부터 3주간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은 밤 9시까지로 유지하되 사적모임 제한 인원을 6인으로 완화하는 거리두기 조정안을 적용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13일) 오후 방역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거리두기 조정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거세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한 달째 이어지는 강화된 거리두기에 대한 반발도 커짐에 따라 완화 요구를 일부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오늘(14일) 중대본 회의에서 거리두기 조정안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적모임 #거리두기 #중대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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