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박대한 2022. 1. 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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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모임 6인·영업 9시' 거리두기 방안 발표…3주 적용할 듯

사적모임 제한 인원을 6인으로 완화하되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유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내달 6일까지 3주간 적용될 전망이다. 정부는 14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정부는 전날 방역전략회의에서 현재 전국적으로 4명으로 제한되는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6명으로 늘린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OeRlrK8DAzH

현행 거리두기 연장되나?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 입구에 전자출입명부(KI-PASS) 작성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대규모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정부는 14일 발표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서 사적모임 규모와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제한하는 현행 조치가 큰 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2.1.13 hihong@yna.co.kr

■ 방역패스 효력 유지 여부, 이르면 오늘 법원 결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된 정부의 방역패스(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정책의 효력을 유지할지에 대한 법원 결정이 이르면 14일 나올 전망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한원교 부장판사)는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와 의료계·종교인 등 1천여 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질병관리청장·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사건을 심리 중이다. 앞서 조 교수 등은 교육시설·상점·마트·식당·카페·영화관·운동경기장·PC방 등 대부분의 일상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도입 효력을 멈춰달라며 소송을 냈고, 이달 7일 법원 심문이 열렸다. 재판부가 언제까지 결론을 내겠다며 명시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사안이 중대하고 이미 방역패스가 시행 중이라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결정이 이날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이 조심스레 나온다.

전문보기: http://yna.kr/EdRarKhDAzG

■ 이재명, '매타버스 시즌2' 인천행…경제자유구역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4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시즌 2' 일정의 일환으로 인천을 찾아간다. 이 후보는 우선 이날 오전 11시 인천 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해 첨단산업·바이오·물류거점·로봇 등 각 분야의 국내외 기업 경영인 및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한다. 오후에는 인천 중구의 '꿈베이커리'를 방문, 장애인 제빵사와 함께 빵 만들기 체험을 하며 장애인의 직업훈련 기회를 보장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발신한다. 이 후보는 주말인 15~16일에는 강원도를 돌며 춘천닭갈비골목과 홍천 와이너리 방문, 인제 토크콘서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yna.kr/6dRhrKsDAzl

■ 윤석열, 창원서 부울경 시동…55년 무료예식봉사 노부부 만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4일 1박 2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일정의 첫 방문지로 경남 창원을 훑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창원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윤 후보는 이어 창원 마산합포구 신신예식장을 찾아 55년 동안 무료 예식 봉사를 한 백낙삼·최필순 부부를 만난다.

전문보기: http://yna.kr/ReRmrK1DAzZ

■ 안철수, 한의사협회 찾아 정책간담회…저녁엔 유튜브 생방송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14일 한의사들을 만난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을 찾아 한의사들과 만나 정책 협의를 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8시 30분에는 유튜브 채널 '안철수TV'를 통해 '안철수 소통 라이브' 84회째 방송을 이어간다.

전문보기: http://yna.kr/2dRLrKrDAz_

■ '통신조회 논란' 공수처, 건수 확인요청에 "정확히 파악 안돼"

무차별 통신 조회 논란이 불거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통신 자료 수집 건수를 공개하라는 요청에 제출할 수 있는 통계가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실에 따르면 공수처는 '출범 후 현재까지의 통신 자료 수집 인원수와 건수'를 요청하는 질의에 "정확한 통계 자료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제출하지 못함을 양해해달라"고 답했다. 공수처는 통신 영장을 통한 수사 과정에서 언론사 기자들과 그 가족들, 국민의힘 의원 등 정치인들의 통신 자료(가입자 정보)를 광범위하게 조회한 것으로 드러나며 '통신 사찰'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전문보기: http://yna.kr/gcRarKQDAz-

■ F-5E 전투기 추락 순직한 심정민 소령 오늘 영결식

지난 11일 임무 수행 중이던 공군 F-5E 전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조종사 고(故) 심정민(29) 소령의 영결식이 14일 경기도 수원 제10전투비행단에서 엄수된다. 영결식은 이날 오전 9시 수원기지 체육관에서 유족과 공군사관학교 64기 동기생을 비롯한 동료 조종사, 부대 장병들이 참석해 부대장으로 치러진다. 공군은 수원기지에 차려진 빈소 조문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도 전날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sbRurKjDAzR

■ 바이든 "미국의 성장·번영 도운 한국계 미국인들에 감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한국계 미국인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서한을 보냈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대표 김동석)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서한에서 "1903년 오늘 선구적 한국 이민자들이 하와이에 도착해 위대한 미국 역사의 새 장을 열었고 그날부터 이들은 미국의 성장과 힘, 번영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계 미국인들은 미국 정신의 가치를 구현했으며 이민자들의 용기와 헌신을 상기시킨다"면서 "미국의 문화를 풍부하게 했고 지식과 기술로 사회 모든 분야에서 기여했다"고 치켜세웠다. 1903년 1월 13일은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려고 배에 오른 한인 102명이 하와이에 도착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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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지난해 4억 달러 규모 가상화폐 해킹…세탁수법 고도화"

북한이 지난해 해킹을 통해 약 4억 달러 규모의 가상화폐를 약취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북한은 특히 다양한 가상화폐를 섞어 해킹한 뒤 이를 여러 차례에 걸쳐 세탁하고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을 사용하는 등 고도화한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의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모두 3억9천500만달러(한화 약 4천68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를 해킹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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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준서 최대 4회 금리 인상론 확산…"상당한 긴축 전망"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부에서 올해 최대 4차례 금리인상을 촉구하는 공개 발언이 잇따랐다. 치솟는 물가를 억누르기 위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긴축 강도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형국이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3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비즈니스저널 주최로 열린 온라인 행사에서 3월 금리인상 시작과 연내 3∼4회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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