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시걸 "美 연준 인플레이션에 더 공격적으로 대응해야"

SBSBiz 2022. 1. 1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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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시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에 더 공격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걸 교수는 현지시간 13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한참 뒤처져 있다"며 "작년에 테이퍼링 종료와 금리 인상을 시작했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절정에 달하지 않았다"며 "작년과 같은 7% 인플레이션이 한 해 더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또 "연준이 긴축을 늘리면 증시가 하락하는 등 많은 역경이 있겠지만 올해 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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