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회폭동 하원특위, 구글·메타·트위터 등 소환

SBSBiz 2022. 1. 14. 07:1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하원의 '의회난입 사건 조사 특별위원회'가 구글을 비롯한 소셜미디어 기업들을 소환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위원회는 트위터, 레딧, 페이스북,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을 소환해 지난해 1월6일 의사당 난입 사태와 관련한 기록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미 한 차례 기업들에 관련 기록을 요청을 했지만 '부적절한 응답'을 받았다며 재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베니 톰슨 특위 위원장은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가짜 뉴스 확산과 폭력 사태를 막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들여다볼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수개월이 지났음에도 이 같은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정보가 없다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알파벳과 메타와 같은 대표 빅테크 기업들이 조사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숨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