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최강창민 두 번째 미니앨범 '데블'(Devil)로 화려한 컴백!

박혜성 기자 2022. 1. 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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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13일 오후 2시 두 번째 미니앨범 '데블'(Devil)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강창민은 '데블'에 대해 "저번 첫 솔로 미니앨범 때에도 그랬지만 제 의도는 한결 같았다"라며 "무언가 포장하고 꾸며내기보다는 제 안에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나 그런 것들을 더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제 안에 쿨함도 있을 것이고, 편안함도 있을 것이지만 분명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지 못하겠지만 섹시라는 게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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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13일 오후 2시 두 번째 미니앨범 '데블'(Devil)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유노윤호가 MC를 맡았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초콜릿'(Chocolate) 이후 약 1년9개월만의 컴백이다. 미니 2집 '데블'은 최강창민의 다채로운 보컬 매력과 음악 색깔을 담은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데블'은 2021년 스웨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알렉스 루노(Alex Runo)가 발표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최강창민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악마의 속삭임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더불어 최강창민이 작사한 '에일리언'(Alien)은 첫눈에 반한 이성을 신비로운 우주에서 처음 조우한 외계인에 빗대어 사랑스럽게 표현한 미디엄 팝 댄스 곡이며, 최강창민의 허스키하고 섹시한 음색이 매력적인 라틴 팝 댄스 장르의 '더티 댄싱'(Dirty Dancing), 몽환적인 무드와 부드러운 보이스가 어우러진 이지리스닝 팝 곡 '에어플레인 모드'(Airplane Mode)도 귀를 사로잡는다.

이날 최강창민은 "굉장히 오랜만에 내는 앨범이라 더 열심히 공을 들여 준비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개인적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올해 발매하는 첫 앨범인데, 제가 첫 스타트를 끊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강창민은 '데블'에 대해 "저번 첫 솔로 미니앨범 때에도 그랬지만 제 의도는 한결 같았다"라며 "무언가 포장하고 꾸며내기보다는 제 안에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나 그런 것들을 더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제 안에 쿨함도 있을 것이고, 편안함도 있을 것이지만 분명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지 못하겠지만 섹시라는 게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성숙된 한 남자의 자연스러운, 조금 더 농후해져가는 저의 매력을 다채롭게 보여드리고자 했다"라며 "타이틀곡은 쿨하고 멋있는 곡이지만 아직까진 퍼포먼스를 더 열심히 하고 파이팅할 수 있는 나이라 생각해서, 전반적인 앨범 콘셉트는 감히 '쿨 앤 섹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타이틀을 '데블'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선 "선공개로 공개된 '피버'와 '데블' 둘 다 타이틀곡 후보였는데, 강렬한 인상을 연상시키는 건, 곡 자체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압도 시킬 수 있는 그런 매력을 가진 곡이 '데블'이라 생각해서 개인적인 선호도가 높았다"라며 "회사 내에서도 의견이 굉장히 분분하고 회의를 많이 했는데, 정말 살을 깎아내는 고통과 비슷한 고민을 느껴가면서 이번에는 '데블'로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의견을 제시해서 이렇게 하게 됐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데블'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초콜릿'(Chocolate) 이후 약 1년9개월만에 선보이는 최강창민의 새 솔로 앨범으로, 최강창민의 다채로운 보컬 매력과 음악 색깔을 담은 총 6곡이 담겼다.

동방신기 최강창민/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phs6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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