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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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고양시에 따르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46), 시도교육청(17), 광역자치 단체(17), 기초자치단체(226)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민원행정서비스 운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외부 전문 평가업체에 위탁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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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고양시에 따르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46), 시도교육청(17), 광역자치 단체(17), 기초자치단체(226)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민원행정서비스 운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외부 전문 평가업체에 위탁 실시한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18개 세부 지표에 대한 서면 평가와 전화 설문 등 민원만족도 조사가 진행된다.
고양시는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8개 시로 선정되며 ‘가’ 등급을 달성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가’ 등급은 306개 행정기관 중 평가 성적 상위 10% 기관에 주어진다. 이로써 고양시는 정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고양시는 2019년 ‘라’ 등급에 선정된 이후 향상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20년 ‘다’ 등급, 올해는 최고 등급인 ‘가’ 등급으로 뛰어올랐다.
강순영 민원여권과 팀장은 “이번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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