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대항마' 리비안 COO 사임 소식에 7% 이상 급락(상보)

박형기 기자 2022. 1. 1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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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다시 살아남에 따라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의 주가도 7% 이상 급락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7.13% 급락한 80.31 달러를 기록했다.

리비안의 주가가 급락한 것은 전반적인 기술주 매도 속에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회사를 떠난다는 소식도 주가 급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기술주 매도세로 리비안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차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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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다시 살아남에 따라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의 주가도 7% 이상 급락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7.13% 급락한 80.31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리비안의 주가는 공모가(78 달러)에 근접했다.

리비안의 주가가 급락한 것은 전반적인 기술주 매도 속에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회사를 떠난다는 소식도 주가 급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COO가 회사를 떠나는 것은 회사 경영진에 내분이 있을 것이란 추측을 가능케 했다.

기술주 매도세로 리비안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차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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