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특수 누리는 제주.. 드림타워 호텔부문 4분기 매출 296억

김노향 기자 2022. 1. 1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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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가총액 1조2574억원(1월 13일 기준)의 롯데관광개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하며 실적이 증가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73억원 적자를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 2분기까지 국내여행 수요가 유지돼 객실 가동률이 올라갈 것"이라며 "호텔 매출이 분기 4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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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173억원 적자를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뉴스1
코스피 시가총액 1조2574억원(1월 13일 기준)의 롯데관광개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하며 실적이 증가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73억원 적자를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4분기 영업수익은 전년동기대비 1999.7% 증가한 43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남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호텔 부문 매출액이 296억원으로 제2타워 오픈이 11월 29일로 지연된 상황을 고려할 때 객실과 F&B 모두 선방했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카지노 부문 역시 객실 운용 상황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여 매출액 96억원 달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호텔은 전체 1600객실 가동이 시작돼 점유율 50% 이상을 기록했다. 카지노 롤링 금액은 VIP 홀드율 등을 감안 시 12월 기준 1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됐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 2분기까지 국내여행 수요가 유지돼 객실 가동률이 올라갈 것"이라며 "호텔 매출이 분기 4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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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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