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6․15 평화통일상' 수상

강근주 2022. 1. 14.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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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은 송재용 6.15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 상임대표를 비롯해 문경식 공동대표, 신영배 집행위원장 등이 안양시를 방문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6.15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는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시민 참여형 평화통일 조직으로 계층과 정파와 세대를 넘어 활동하는 민간 통일운동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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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12일 평화통일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남북철도 잇기 평화대행진과 ‘6.15기념 평화 메시지 선포식 참석, 공감평화공원 조성 등 남북평화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6.15 평화통일상’을 12일 수상했다. 이 상은 6.15공동실천 경기중부본부가 주관한다.

이날 시상식은 송재용 6.15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 상임대표를 비롯해 문경식 공동대표, 신영배 집행위원장 등이 안양시를 방문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6.15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는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시민 참여형 평화통일 조직으로 계층과 정파와 세대를 넘어 활동하는 민간 통일운동단체다.

경기중부본부 관계자는 안양시가 공감평화공원을 조성하고 남북철도 잇기 평화 대행진 참여, 최대호 시장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한 점을 높이 평가해 지자체장으로는 처음으로 ‘6.15 평화통일상’ 수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교착상태에 놓여있지만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긴말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교류협력사업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작년 10월25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초대회장에 선출돼 남북간 종전선언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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