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더이상 MVP 후보 아냐" NBA 농구 전문가 "듀랜트가 MVP"

장성훈 2022. 1. 14.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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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더 이상 MVP 후보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농구 전문 매체 '더 링어'의 빌 시몬스는 최근 "커리는 시즌 초반 MVP 후보였지만, 지금은 아니다.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올 시즌 MVP 후보에는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비롯해, 브루클린 네츠의 케빈 듀랜트, 지난 시즌 MVP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 자 모란트(멤피스 그리즐리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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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더 이상 MVP 후보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농구 전문 매체 ‘더 링어’의 빌 시몬스는 최근 “커리는 시즌 초반 MVP 후보였지만, 지금은 아니다.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올 시즌 MVP 후보에는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비롯해, 브루클린 네츠의 케빈 듀랜트, 지난 시즌 MVP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 자 모란트(멤피스 그리즐리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중 듀랜트가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29.8득점을 기록하고 있어 가장 유력한 MVP 후보로 꼽히고 있다.

시몬스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도 MVP 후보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듀랜트가 가장 강력한 MVP라고 강조했다.

커리는 사실 개인적 명예인 MVP보다는 팀 성적에 더 집중하고 있다.

커리는 시즌 초 강력한 무기인 3점슛을 앞세워 골든스테이트의 독주를 이끌었다.

그러나, NBA 역대 최다 3점슛 기록을 경긴한 후 갑자기 슛난조에 빠지며 고전했다.

최근 다시 살아나고는 있지만 시즌 초반과 같은 가공할 힘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현재 평균 26.8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밀워키를 50년 만에 정상으로 이끈 아데토쿤보는 시즌 초 잠잠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제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경기당 28.4점을 기록 중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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