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천공항 신년음악회' 제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려

추영준 2022. 1. 14. 0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 홀에서 '2022 인천공항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음악회는 다음달 중순 인천공항, 디어재즈오케스트라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터미널 밀레니엄 홀에서 열린 ‘2022 인천공항 신년음악회’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 홀에서 ‘2022 인천공항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연은 전날 ‘저니 위드 재즈(Journey with Jazz)’란 제목으로 열렸다. 공항공사는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하고 팬데믹 장기화로 지친 국민과 공항 상주직원들의 마음을 예술로 위로하기 위해 음악회를 기획했다. 음악회는 다음달 중순 인천공항, 디어재즈오케스트라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연주는 국내 최초 현악재즈오케스트라 팀인 디어재즈오케스트라(단장 강이채)가 담당했다. 디어재즈오케스트라는 재즈를 토대로 라틴, 보사노바, 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다채로운 형태로 편곡·연주하며 클래식과 실용음악의 장르를 넘나드는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품격 있는 현악 재즈 10곡을 선보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과 공항 상주직원 분들께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인천공항 신년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 생산과 발굴을 통해 인천공항을 세계와 교감할 수 있는 글로벌 아트허브로 발돋움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