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기관평가인증 사후 점검서 '만족' 인증 유지

이영균 2022. 1. 1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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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선린대학교는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실시한 '2021년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사후점검'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2023년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기관평가인증은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의 교육품질과 책무성 향상, 지속적인 직업교육 품질 개선 유도 등을 위해 실시하는 5년 단위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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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선린대 전경. 선린대 제공
경북 포항 선린대학교는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실시한 ‘2021년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사후점검’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2023년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기관평가인증은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의 교육품질과 책무성 향상, 지속적인 직업교육 품질 개선 유도 등을 위해 실시하는 5년 단위의 평가다.

대학경영과 발전계획, 교육과정, 학사관리∙교수학습, 산학협력∙평생교육, 학생, 교직원 총 6개 기준, 13개 세부 기준, 30개 평가요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대학의 자체평가보고서에 대한 서면평가와 대학을 직접 방문해 평가하는 현장방문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평가를 확정한다.

선린대는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포항∙경주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2019~2021년까지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았다.

선린대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2022~2024년까지 정부의 재정 지원과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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