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22년 2943억 투입 '일자리 10만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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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시가 청년 일자리 5000여개 등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한다.
일자리 취약계층을 비롯해 세대·계층별 맞춤형 민간·공공 분야 일자리 6만개를 지원하고, 창업·사회적경제 등 새로운 분야의 신규 일자리 4만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1200개) △직업계고 실무인재 양성 사업(50개) △사회초년생 정규직 채용 지원(100개) △대구형 청년 재직자 장기재직 지원 사업(300개)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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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5000여개 창출
민간·공공 분야도 6만개 지원
고용확대 선순환 마중물 기대
올해 대구시가 청년 일자리 5000여개 등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한다. 일자리 취약계층을 비롯해 세대·계층별 맞춤형 민간·공공 분야 일자리 6만개를 지원하고, 창업·사회적경제 등 새로운 분야의 신규 일자리 4만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간 고용시장의 일자리가 자발적으로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취지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미래 일자리 변화 대응 직업교육도 강화해 일자리 1만9490개를 조성한다. 지역 대학생과 민간·공공기업을 연계하는 ‘대학리크루트 투어’, ‘산업단지별 현장학습 취업 지원’, ‘청년 테마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에 7억6000만원을 들여 일자리 1만5850개를 만든다. ‘K-디지털 트레이닝’ 등 직업훈련(3100개)과 마이크로소프트 ‘대구 AI(인공지능) 스쿨 및 휴스타 아카데미’(370개)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에 2911억원을 투입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산업구조 대전환에 따른 일자리 시장 변화와 지역 고용위기를 훌쩍 넘어서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거듭나도록 일자리 투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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