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공·작은 도서관 98곳 새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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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공공도서관 22곳, 작은도서관 76곳이 새로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공공도서관 147곳에 1679억원, 작은도서관 99곳에 94억원 등 전국도서관 246곳 건립과 새단장(리모델링)에 1773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예산은 건립(22곳)과 새단장(19곳) 등 신규 사업 41곳, 계속 추진 사업 106곳에 각각 293억원, 1386억원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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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곳 건립·리모델링키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공공도서관 147곳에 1679억원, 작은도서관 99곳에 94억원 등 전국도서관 246곳 건립과 새단장(리모델링)에 1773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예산은 건립(22곳)과 새단장(19곳) 등 신규 사업 41곳, 계속 추진 사업 106곳에 각각 293억원, 1386억원을 책정했다. 작은도서관은 신규 조성(76곳)과 새단장(11곳) 사업 87곳, 계속 추진 사업 12곳에 각각 84억원과 10억원을 들인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공공도서관 1곳당 담당 인구(봉사인구)가 지난해보다 1000명 적은 4만3000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 공공도서관 봉사인구를 보면 미국이 3만6000여 명(2019년), 일본이 3만8000여 명(2020년)이다.
또한 문체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도서관 건립과 새단장을 돕고자 도서관 건립·운영 자문단을 통해 현장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전문가들은 공공도서관 규모와 예산 투입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지역 특성과 다양성, 새로운 문화 기술을 반영한 미래형 공공도서관이 구현되도록 건축부터 도서관 운영까지 통합적으로 상담한다.
정진수 기자 je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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