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첼시였어?' 케네디, 5번째 임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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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구와의 임대를 조기 종료한 케네디가 다시금 블루스 유니폼을 입는다.
첼시는 13일(현지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케네디 복귀 사실을 알렸다.
플라멩구 임대 5개월 만의 복귀다.
케네디의 경우 2020/2021시즌 그라나다 임대 생활을 마친 후, 곧바로 플라멩구로 재차 임대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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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의 한 때 기대주 케네디 플라멩구에서 임대 복귀
▲ 1996년생 케네디, 2015년 첼시 이적 이후 임대만 5번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아직도 첼시 소속이었어?
플라멩구와의 임대를 조기 종료한 케네디가 다시금 블루스 유니폼을 입는다. 첼시 복귀만 5번째다.
첼시는 13일(현지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케네디 복귀 사실을 알렸다. 플라멩구 임대 5개월 만의 복귀다. 케네디의 경우 2020/2021시즌 그라나다 임대 생활을 마친 후, 곧바로 플라멩구로 재차 임대된 상태였다. 그렇게 그는 브라질 전국 리그 종료와 함께 첼시로 돌아왔다.
7년 만에 브라질 세리에A 무대로 복귀했지만,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진 못했다. 플라멩구에서도 그는 로테이션 자원에 불과했다. 플라멩구 유니폼을 입고 총 18경기(선발 4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1995년생인 케네디는 플루미넨세 시절부터 브라질 차세대 기대주로 불렸다. 덕분에 2015년 여름 첼시 유니폼을 입었지만, 팀 내 입지 확보에 실패했다. 지난 7년 동안 케네디는 첼시 소속으로 27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선발 경기는 13경기뿐이다. 첼시 소속으로 치른 마지막 경기 또한 2018년 1월 치른 노리치와의 FA컵 3라운드 재경기였다. 2016년 왓포드를 시작으로 임대 생활을 전전했지만, 완전 이적에 실패했다.
뉴캐슬 임대 시절에는 41경기에 나섰지만, 그게 전부였다. 뉴캐슬에서 돌아온 이후로는 헤타페와 그라나다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지만, 시즌 막판 부상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첼시로 돌아왔지만 거취는 애매하다. 일단 첼시가 왼쪽 측면이 붕괴된 만큼 상황에 따라서는 투헬 감독의 부름을 받을 수도 있다. 혹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다시금 임대를 통해 다른 클럽을 알아볼 수도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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