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희자매, 마누와 특별한 피크닉 "너 너무 창피해"[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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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 문정희가 반려견 마누를 특별 손님으로 초대했다.
이금희는 "마누와 어떻게 인연이 됐냐"고 물었고, 문정희는 "며칠 데리고 있을 기회가 있었어요. 그리고 다시 못 보내서 가족이 되었는데 이 아이가 저한테 주는 건 사랑밖에 없는 것 같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4년 지냈는데 매일 매일이 너무 아깝다. 대형견은 평균 수명이 길지 않다고 하니까 시간이 지나는 게 속상한 일이긴 하다. 그래서 자주 데리고 다니고 싶고, 늘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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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 문정희가 반려견 마누를 특별 손님으로 초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이금희, 이선희가 배우 문정희와 함께 강원도 고성으로 힐링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문정희는 가진항 근처 바닷가 마을로 이금희와 이선희를 데려가 "누군가를 초대했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문정희가 발길을 향한 곳에는 녹색 지붕 아래에 전원주택을 개조해 지어진 카페였다. 그곳에는 다름 아닌 문정희의 반려견 골든리트리버 '마누'가 엄마 문정희를 기다리고 있었다.
희자매는 카페에서 드립커피와 마들렌, 스콘을 피크닉 가방에 싸 들고 마누와 함께 바닷가로 향했다. 바닷가에는 기타를 치며 버스킹하는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희자매는 자리를 잡고 앉아 본격 피크닉에 돌입했다. 세 사람은 바닷바람을 만끽하며 커피를 마시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 문정희는 "마누야, 엄마랑 재주를 보여주자"라며 마누를 불러세웠다. 그리고 문정희는 "뒤로, 뒤로"를 외쳤지만 마누는 좀처럼 문정희의 말을 듣지 않았다.
이에 이선희는 "뒤로 할 수 있는 거 맞아? 집에서 연습은 한 거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문정희는 마누에게 "가운데"라고 했고, 마누는 그제야 문정희 가랑이 사이로 고개를 내밀며 폭소케 했다. 이어 문정희는 마누를 데리고 다른 개인기를 시도했지만, 마누는 문정희가 들고 있는 간식에만 집착했다. 이에 문정희는 "너 너무 창피해"라며 민망해했다.
이금희는 "마누와 어떻게 인연이 됐냐"고 물었고, 문정희는 "며칠 데리고 있을 기회가 있었어요. 그리고 다시 못 보내서 가족이 되었는데 이 아이가 저한테 주는 건 사랑밖에 없는 것 같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4년 지냈는데 매일 매일이 너무 아깝다. 대형견은 평균 수명이 길지 않다고 하니까 시간이 지나는 게 속상한 일이긴 하다. 그래서 자주 데리고 다니고 싶고, 늘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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