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엉망이어도 우리 새끼' 맨유, 성골 유스 FW와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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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와 계약 연장을 추진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래시포드와의 계약 연장을 우선순위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2016년 1군으로 승격에 데뷔했고 번뜩이는 존재감으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래시포드는 오는 2023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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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와 계약 연장을 추진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래시포드와의 계약 연장을 우선순위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래시포드의 경기력 엉망은 해결하기로 결정했다”며 부진에도 계속 함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2016년 1군으로 승격에 데뷔했고 번뜩이는 존재감으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맨유 공격을 책임질 재목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할 정도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하지만, 최근 래시포드의 경기력은 엉망이다. 부상과 슬럼프로 인해 제대로 된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다.
래시포드는 오는 2023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 관계다. 만료 시기가 다가오고 부진이 이어지면서 거취에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맨유의 입장은 래시포드와 함께한다는 입장이다. 유스 출신의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라는 점에서 품고 가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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