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 김강우, 父 송영창 무시 "사생아 같은 건 없다"

이시연 기자 2022. 1. 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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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에서 김강우가 아버지 송영창에게 "송영창은 몰라도 나한텐 사생아 같은 건 없다"며 대들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정준혁(김강우 분)이 아버지 정필성(송영창 분)과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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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JTBC '공작도시' 방송 화면
'공작도시'에서 김강우가 아버지 송영창에게 "송영창은 몰라도 나한텐 사생아 같은 건 없다"며 대들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정준혁(김강우 분)이 아버지 정필성(송영창 분)과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필성이 아들 정준혁이 한 여자와 하룻밤 인연을 맺고 낳은 아이가 죽었다는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아버지 정필성은 "준혁아 네 새끼가 죽었단다"라며 오열했다. 양원록(정희태 분)은 옆에서 "아니 너랑 하루 인연 닿았던 여자가 네 애를 낳아서 입양 보냈단 사실을 알아서 찾아봤지"라며 정준혁과 한 여자 사이 태어난 아이가 죽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정준혁은 정필성에게 "그만 좀 하라"며 "그저 하룻밤 아무 여자한테서 태어난 애가 어떻게 내 자식일 수가 있어. 정필성도 아니고 이 정준혁한테 어떻게 그런 애가 있을 수 있냐고"라며 과거 자신의 집 운전기사였던 아버지를 무시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어 "한번만 더 허튼소리 하면 내 얼굴 못 볼 줄 아시라"며 협박하기도 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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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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