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4골 1도움' 손흥민, PFA 12월의 선수 좌절.. 마르티넬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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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 무산됐다.
PFA는 13일(한국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월의 선수'로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12월의 선수 후보는 쟁쟁했다.
그는 12월 리그 4경기에 출전해 3골을 낚아채며 아스널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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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 무산됐다.
PFA는 13일(한국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월의 선수’로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팬 투표로 결정됐다.
12월의 선수 후보는 쟁쟁했다. 마르티넬리를 비롯해 마틴 외데고르(아스널),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사우샘프턴), 손흥민 등 6명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은 팬이 마르티넬리를 지지했다. 그는 12월 리그 4경기에 출전해 3골을 낚아채며 아스널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득점 외에도 측면에서 빠른 발을 활용한 날카로운 슈팅으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토트넘 선수로는 유일하게 후보에 오른 손흥민은 쓴잔을 들었다. 그는 12월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수확하며 토트넘의 리그 8경기 무패 행진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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