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럽안보협력기구서 "건설적 답 없으면 필요한 조치"

이상순 입력 2022. 1. 13.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서방측으로부터 합당한 시한 내에 건설적 해답을 받지 못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러시아는 미국을 포함한 57개 유럽안보협력기구, OSCE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한 상설이사회에서 서방 국가들이 안전보장 협상을 질질 끌면 안 된다면서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서방측으로부터 합당한 시한 내에 건설적 해답을 받지 못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러시아는 미국을 포함한 57개 유럽안보협력기구, OSCE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한 상설이사회에서 서방 국가들이 안전보장 협상을 질질 끌면 안 된다면서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OSCE는 유럽과 중앙아시아, 북미 국가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안보 기구이며 이번 회의는 지난 10일 미국과 러시아의 양자 회담을 시작으로 12일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 회담으로 이어진 러시아와 서방 간 연쇄 안보 협상의 마지막 일정입니다.

러시아는 지난해부터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10만 명의 병력을 배치했으며, 미국 정보 당국은 러시아가 이르면 올해 초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할 수 있다고 경고해 왔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