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9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4000명 육박..거리두기 연장?

김사무엘 기자 2022. 1. 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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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0명에 육박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9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오후 6시 기준으로 중랑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와 구로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각각 5명, 1명 추가됐다.

지역별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확진자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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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 유입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 입국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저녁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0명에 육박했다. 올 들어 가장 많은 감염자 수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9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3488명)보다 504명 늘었다.

수도권 확진자가 2712명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545명 △서울 902명 △인천 266명 △광주 218명 △강원 141명 △전남 133명 △부산 124명 △전북 102명 △경남 97명 △경북 93명 △충남 93명 △대구 90명 △충북 69명 △대전 66명 △울산 40명 △세종 8명 △제주 6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오후 6시 기준으로 중랑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와 구로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각각 5명, 1명 추가됐다. 광진구 요양병원과 강남구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도 각각 3명씩 늘었다.

광주에서는 동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51명 더해졌다. 강원 동해시의 유소년 야구클럽에서는 10대 청소년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원주시 병원에서는 58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확진자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정부는 오는 17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조정안을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설 연휴 대책도 포함된다. 현재와 같은 거리두기 조치를 3주 더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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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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