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확진자 격리 7→5일로 줄인다.."3분의 2는 감염력 없어져"

김영민 2022. 1. 1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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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기간을 7일에서 5일로 줄입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하원에서 잉글랜드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다음 주부터 격리기간을 단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비드 장관은 영국 보건안전청(HSA) 자료를 인용하며 "확진자의 3분의 2는 5일이 지나면 감염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백신 2회 접종자가 5일과 6일차에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결과를 받으면 6일차에 격리를 끝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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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기간을 7일에서 5일로 줄입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하원에서 잉글랜드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다음 주부터 격리기간을 단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비드 장관은 영국 보건안전청(HSA) 자료를 인용하며 “확진자의 3분의 2는 5일이 지나면 감염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백신 2회 접종자가 5일과 6일차에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결과를 받으면 6일차에 격리를 끝낼 수 있게 됩니다. 지금은 6일과 7일차에 음성 결과가 나오면 만 7일이 지나서 해제됩니다. 다만 그때도 양성결과가 나오면 10일을 채워야 합니다.

자비드 장관은 이번 조치는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경제활동을 극대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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