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육준서 넓은 어깨에 "그림 그리고 싶어"..큰입배스 포획 성공(''공생의 법칙')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2. 1. 13. 2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생의 법칙' 김병만이 큰입배스 포획에 함께한 UDT 출신 육준서의 넓은 어깨에 감탄했다.

13일 방송된 SBS '공생의 법칙'에서는 충주호를 찾아 생태계 교란종인 큰입배스 포획에 나선 김병만, 박군, 육준서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UDT 출신 화가인 육준서는 이날 스페셜 멤버로 합류해 큰입배스 포획에 나섰다.

마침내 포획에 성공한 육준서는 인터뷰에서 "포획에 성공해서 기분이 엄청 좋았다. 카메라에 브이 한번 하고"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공생의 법칙'

'공생의 법칙' 김병만이 큰입배스 포획에 함께한 UDT 출신 육준서의 넓은 어깨에 감탄했다.

13일 방송된 SBS '공생의 법칙'에서는 충주호를 찾아 생태계 교란종인 큰입배스 포획에 나선 김병만, 박군, 육준서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UDT 출신 화가인 육준서는 이날 스페셜 멤버로 합류해 큰입배스 포획에 나섰다.

그는 수트가 불편하다며 지퍼를 열어 태평양 같이 넓은 어깨를 드러냈다.

이를 본 김병만은 "그림 그리고 싶다, 넓어서"라고 감탄했다. 이에 육준서는 "오늘 그려드릴까요?"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육준서는 물에 들어가면서 본 풍경에 대해 "처음에 들어왔을 때 정면에 암초 지대였고 석바위가 있었고 조그마한 송사리처럼 보이는 배스들이 많이 지나갔다"고 설명했다.

육준서는 배스가 보이자 작살을 던졌지만 포획에는 실패했다. 그는 "작살질은 처음이었다. 전 작살 던지는 줄 알았다"며 "근데 고무줄에 껴서 총처럼 발사하는 형식이었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나무를 긁어 소리를 내 배스 떼가 모이길 기다렸다. 이어 단번에 작살로 큰입배스를 잡는 데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박군 역시 감을 잡고 작살을 쏴 큰입배스 포획에 성공했다.

혼자만 큰입배스를 잡지 못한 육준서는 다시 물에 들어가 전문가의 설명을 떠올리며 작살을 쏴 큰입배스를 잡았다.

마침내 포획에 성공한 육준서는 인터뷰에서 "포획에 성공해서 기분이 엄청 좋았다. 카메라에 브이 한번 하고"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