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공백 메워야 한다고!' 토트넘, 아약스의 윙어 러브콜 계속 '퇴짜'

반진혁 2022. 1. 13.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스테벤 베르흐베인을 내줄 생각이 없다.

네덜란드 매체 '텔레그라프'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베르흐베인을 향한 제안을 거절했다. 아약스는 또 다른 제안을 건넬 것이다"고 전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베르흐베인은 내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잘 알 것이다. 그는 해리 케인,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와는 다른 스타일이다. 토트넘에 없는 유형의 선수다"며 계속 기용할 뜻이 있음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스테벤 베르흐베인을 내줄 생각이 없다.

네덜란드 매체 ‘텔레그라프’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베르흐베인을 향한 제안을 거절했다. 아약스는 또 다른 제안을 건넬 것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베르흐베인 매각 계획을 세웠다. 때마침, 유스 시절 함께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아약스가 관심을 보였다.

아약스는 토트넘에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냈고, 제안을 건네면서 베르흐베인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입장이 바뀌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공격에 공백이 생긴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베르흐베인이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베르흐베인은 내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잘 알 것이다. 그는 해리 케인,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와는 다른 스타일이다. 토트넘에 없는 유형의 선수다”며 계속 기용할 뜻이 있음을 밝혔다.

토트넘의 퇴짜에도 아약스는 베르흐베인 영입을 포기하지 않을 분위기다. 다른 조건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