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연하남' 머신 건 켈리와 무시무시한 약혼.."서로의 피 마셔"

장진리 기자 입력 2022. 1. 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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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4살 연하 래퍼 겸 배우 머신 건 켈리와 약혼했다.

메간 폭스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머신 건 켈리와 약혼을 직접 발표했다.

메간 폭스가 공개한 영상 속에서 머신 건 켈리는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하고 있고, 이후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다.

메간 폭스, 머신 건 켈리는 2020년 영화 '미드나잇 인 더 스위치그래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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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간 폭스(왼쪽), 머신 건 켈리. 출처| 메간 폭스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4살 연하 래퍼 겸 배우 머신 건 켈리와 약혼했다.메간 폭스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머신 건 켈리와 약혼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우리는 2020년 벵골 보리수 아래에 앉아 마법을 부렸다. 짧고 정신 없는 시간 안에서 우리는 함께 마주할 고통을 잊고 있었다. 우리의 관계가 필요로 할 일과 희생, 업보를 알지 못하고 사랑에 취했다"라고 했다.

이어 "1년 반이 지난 지금 그는 나와 함께 지옥을 걸어왔고,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많이 웃었다. 그는 내게 청혼했고, 이전의 모든 삶처럼, 그 뒤에 이어질 모든 삶처럼, 난 알겠다고 승낙했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의 피를 마셨다"라고 고백했다.

메간 폭스가 공개한 영상 속에서 머신 건 켈리는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하고 있고, 이후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다.

메간 폭스, 머신 건 켈리는 2020년 영화 '미드나잇 인 더 스위치그래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메간 폭스는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2020년까지 결혼 생활을 했고, 세 자녀를 뒀다. 특히 메간 폭스는 자신이 양성애자라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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