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근 "학급당 20명 상한제로 과밀학교 해소"
오중호 2022. 1. 13. 21:59
[KBS 전주]전북교육감 출마 예정자인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은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를 법제화해 도심 과밀학교 문제를 해결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교육장은 학교 총량제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부의 학교 신설 억제 정책이 장기적으로 수도권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교육 격차를 양산할 거라며 과감한 신축 예산 투자를 촉구했습니다.
또 원도심과 농촌 학교의 공동 통학구를 확대해 학생 수를 분산하고 과밀학교의 보건실과 도서관 등 특별 교실은 조립식 건물로 확충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붕괴 10분 전 영상’ 확보…거푸집 뜯기면서 ‘와르르’
- [단독] “김건희, 공채 아니었다”더니…‘수원여대 공고문·면접 기록’ 입수
- 다른 실종자들 어디 있나…수색 난관 ‘수두룩’ 왜?
- 중대재해처벌법 2주 앞…현장은 여전히 위험 무방비
- [단독] ‘그림자 아이’ 서울서도 발견…“13년간 출생신고 안 해”
- 경찰 “클럽서 귀 다친 여성 CCTV 봤지만 가해 장면 없어”
- 춘천 49층 아파트 화재 났는데…‘사다리차’ 무용지물 왜?
- 학생에게 강요된 위문편지, 언제부터 왜 썼나
- 퇴소가 코 앞인데…“외출 막히고, 지원책 몰라 막막”
- “꽁꽁 언 줄 알았는데”…겨울철 저수지 얼음낚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