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경양식' 차인표 '찐팬' 손님 등장→최강창민, 12살과 함께 '주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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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르경양식에 차인표 팬이 찾아왔다.
이 손님의 딸은 동방신기를 안다며 최강창민과 함께 '주문'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차인표의 열성 팬이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어 손님의 딸인 12살짜리 윤아 학생은 "BTS를 좋아하는데 최강창민도 안다"며 "동방신기 춤도 배워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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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밤 방송된 JTBC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남창희가 깜짝 알바생으로 등장해 주방 멤버들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인표의 열성 팬이 손님으로 등장했다. 두 아이를 데려온 젊은 엄마는 음식을 먹고나선 "이거 인표 오빠가 만든 거냐"며 "중학교 때부터 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 온다 그래서, 집에 있던 거 뒤져서 가져왔다"며 그간 모아온 차인표 사진을 꺼냈다.
조세호는 차인표 사진을 주방에 들고 들어가 보여줬다. 20여년 전 차인표의 앳된 시절 모습이 가득했다. 차인표는 한 사진을 보곤 "저거 94년도 것"이라며 감탄했다. 손님은 "학창시절 3km를 뛰어 사진을 사왔다"고 딸에게 자랑했다.
잠시 후 차인표가 손님을 만나러 홀로 나왔다. 손님은 손으로 입을 가리며 기쁨을 표현했다. 손님은 "오빠가 이렇게 맛있는 거 해주신다고 해서 저 휴가 내고 왔다"며 "오빠만 아니었음 저 서울대 갔을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님의 딸인 12살짜리 윤아 학생은 "BTS를 좋아하는데 최강창민도 안다"며 "동방신기 춤도 배워왔다"고 말했다. 윤아 학생은 동방신기의 주문에 맞춰 춤을 추겠다고 나섰다. 학생은 무반주로 준비해온 춤을 선보였고, 최강창민은 노래를 불러줘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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