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화재 발생한 아파트 정밀 안전진단 실시
이재경 2022. 1. 13. 21:56
[KBS 춘천]어제(12일) 춘천시 온의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춘천시가 해당 아파트에 대한 정밀 안전 진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화재 피해가 발생한 세대에 대해 전면 재시공을 요구하는 한편, 화재 원인이 확인되는 대로 아파트 단지 전체에 대한 안전 진단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총체적인 점검 결과, 필요하다면 해당 아파트의 올해 3월 준공 일정을 연기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경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붕괴 10분 전 영상’ 확보…거푸집 뜯기면서 ‘와르르’
- [단독] “김건희, 공채 아니었다”더니…‘수원여대 공고문·면접 기록’ 입수
- 다른 실종자들 어디 있나…수색 난관 ‘수두룩’ 왜?
- 중대재해처벌법 2주 앞…현장은 여전히 위험 무방비
- [단독] ‘그림자 아이’ 서울서도 발견…“13년간 출생신고 안 해”
- 경찰 “클럽서 귀 다친 여성 CCTV 봤지만 가해 장면 없어”
- 춘천 49층 아파트 화재 났는데…‘사다리차’ 무용지물 왜?
- 학생에게 강요된 위문편지, 언제부터 왜 썼나
- 퇴소가 코 앞인데…“외출 막히고, 지원책 몰라 막막”
- “꽁꽁 언 줄 알았는데”…겨울철 저수지 얼음낚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