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21' 김요한, 母 유학 제안에 고민 "왜 그러는 거냐"

박상후 기자 2022. 1. 13. 2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교 2021' 배우 김요한이 엄마의 제안에 망설였다.

이날 진지원(조이현)은 공기준(김요한)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걸 그랬다.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을 거다. 우리 학교가 쉽게 없어져버려도 될 만큼, 쉬운 학교는 아니다. 우리가 배우는 게 필요 없는 거냐"라고 자책했다.

엄마는 공기준에게 "미리 이야기했으면 오지 말라고 그랬을 거다. 여기서 너 혼자 지내는 거냐. 이렇게 되도록 왜 말을 하지 않았냐. 아빠는 연락 온 적 없냐"라고 궁금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교 2021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학교 2021' 배우 김요한이 엄마의 제안에 망설였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조아라·연출 김민태) 16회에서는 공기준이 유학을 두고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지원(조이현)은 공기준(김요한)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걸 그랬다.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을 거다. 우리 학교가 쉽게 없어져버려도 될 만큼, 쉬운 학교는 아니다. 우리가 배우는 게 필요 없는 거냐"라고 자책했다.

이를 들은 공기준은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으려고 한 거다. 그렇게까지 이야기할 필요 없다"라며 "우리가 잘못한 건 아니다. 그러니까 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격려했다.

그 순간 공기준의 엄마가 두 사람 앞에 나타났다. 엄마는 공기준에게 "미리 이야기했으면 오지 말라고 그랬을 거다. 여기서 너 혼자 지내는 거냐. 이렇게 되도록 왜 말을 하지 않았냐. 아빠는 연락 온 적 없냐"라고 궁금해했다.

이어 그는 "비행기 티켓을 예약해놨다. 얼른 짐 정리를 했으면 좋겠다. 아저씨도 좋다고 했다. 외삼촌이 하는 태권도장에서 다시 태권도하면 된다. 우리나라보다 더 가능성 많다"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공기준은 "나 간다고 한 적 없다. 그리고 태권도 못한다. 이제와서 왜 그러는 거냐. 어떻게 가냐"라며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학교 2021']

김요한 | 조이현 | 학교 2021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