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조세호, 수다 미쳐..갈등 없으니 어색" (시고르 경양식)[종합]

김수정 2022. 1. 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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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르 경양식' 남창희가 조세호에 대해 말했다.

조세호는 귀여운 앞치마를 가져온 남창희에게 다시 한번 "이미지 메이킹 하려고 사 왔네"라며 장난을 쳤고, 이수혁은 "친한 사람들한테는 멘트 강도가 다르다. 우리한텐 잘해주는 거였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남창희가 "여기는 갈등이 없다. 갈등이 있어야 긴장감이 좀 넘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조세호는 "갈등을 원하시면 앞치마 벗고 나가라"라고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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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시고르 경양식' 남창희가 조세호에 대해 말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남창희와 함께 영업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지우는 자신의 말에 리액션을 아끼지 않는 조세호에게 "세호야, 고마워. 너의 리액션은 정말"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차인표는 "여자들이 리액션하는 남자를 좋아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최지우는 "맞다. 자기 말에 경청해 준다는 거 아니냐"라며 동의했고, 차인표는 "근데 너무 리액션만 하면 그 사람 말에 집중하느라 자기 생각을 할 시간이 없지 않냐"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자 최지우는 "그렇다. 근데 세호는 자기 얘기도 많이 하니까"라며 웃음을 보였고 조세호는 "내 얘기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라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요를 들으며 추억에 빠진 이수혁은 "어렸을 때 자고 있으면 엄마가 영어 테이프를 틀고 나가셨다. 그때는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게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조세호는 "난 아침에 자고 있으면 엄마가 늘 창문을 여셨다"라고 말했고, 이장우는 "엄마들끼리 짠 거 아니냐. 우리 엄마도 창문을 자꾸 여셨다"라며 공감했다.


가게에 도착한 멤버들은 깜짝 방문한 남창희를 발견하고 환호성을 질렀다. 조세호는 "말도 없이 웬일이냐"라며 놀라워했고 최지우는 담까지 넘어 가면서 남창희를 환대했다. 차인표는 "초면인데 굉장히 많이 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주방팀 사이에 껴 있던 남창희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조세호는 "너도 거기 껴 있으니까 많이 무너지는구나"라고 말했고, 남창희는 최지우와 이수혁 사이에 껴 있는 조세호에게 "너도 만만치 않다. 살 좀 뺐다고 잘난 척하지 마라"라며 맞받아쳤다.

조세호는 귀여운 앞치마를 가져온 남창희에게 다시 한번 "이미지 메이킹 하려고 사 왔네"라며 장난을 쳤고, 이수혁은 "친한 사람들한테는 멘트 강도가 다르다. 우리한텐 잘해주는 거였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재료 손질을 맡게 된 남창희는 열심히 업무에 임했고, 최강창민은 남창희에게 다가가 "세호 형은 원래 저렇게 말이 많냐"라고 조용히 물었다. 남창희가 "미친다"라고 답하자 귀신같이 이를 들은 조세호는 "뭐라고? 창민아 섭섭하다"라고 말했다.

남창희가 "여기는 갈등이 없다. 갈등이 있어야 긴장감이 좀 넘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조세호는 "갈등을 원하시면 앞치마 벗고 나가라"라고 장난을 쳤다. 멤버들은 "이제부터 갈등이 시작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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