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 경양식' 차인표 찐 팬 "오빠 아니었으면 서울대 갔을지도"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1. 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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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JTBC 방송 캡처


‘시고르 경양식’ 차인표 찐팬이 등장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선 조세호 절친 남창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인표 찐 팬 손님은 중학교 때부터 팬이었다며 차인표 사진을 꺼내보였다. 차인표는 팬이 가져온 옛 사진에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마지막 메뉴와 함께 차인표는 팬을 만났다. 팬 손님은 그의 등장에 입을 틀어막으면 감격했다.

사인을 하는 차인표를 보던 팬은 “이런 날이 오다니. 오빠가 맛있는 거 해주신다고 해서 휴가까지 내고 왔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인표에게 “오빠만 아니었으면 저 서울대 갔을 수도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이때 옆 테이블에 있던 가족이 조세호에게 단호박에 사인을 요청해 가족 사인회가 열렸다. 팬을 만나고 돌아오는 차인표에 모두가 손가락을 까딱거렸고 민망함에 차인표는 몸개그를 선보였다.

팬은 “나이 들어도 먹있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JTBC ‘시고르 경양식’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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