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율 7.1%..목표 달성은 실패
보도국 2022. 1. 13. 21:32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율이 재작년보다는 낮아졌지만 연간 목표치엔 못 미쳤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율은 7.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재작년 8%보다 0.9%포인트 낮아진 것이지만, 가계대출 증가율을 6%대로 낮추겠다는 금융당국 목표에는 미달한 겁니다.
금융위는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명목 경제성장률 6.2%를 여전히 초과하는 수준"이라며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가계부채 #가계대출 #금융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파리서 실종됐던 한국인 소재 확인…"신변 무사"
- 아들 앞에서 신생아 딸 암매장한 엄마 감형…"우발적 범행"
- 원효대로서 승용차가 가드레일 들이받아…1명 심정지
- 졸음운전하다 사망사고…금고 1년6월 법정구속
- 임영웅 '정관장' 광고 1천만뷰…55∼64세 여성 클릭 1위
- 미 LA서 경찰총격에 한인 사망…과잉진압 논란
- 경찰, 평택 삼성 반도체공장 추락사 책임자 2명 송치
- 음주·무면허 운전까지…대구경찰, '어린이날 폭주족' 단속해 26명 검거
- '흙수저 무슬림' 런던시장 3선…영국 노동당, 지방선거서 압승
- 북한엔 '어린이날'이 2개…국제아동절·소년단 창립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