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트레이너 출신도 감탄한 1승 투수의 열정, 올 시즌 커리어 하이 찍을까

손찬익 2022. 1. 1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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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일 LG 트윈스 1군 수석 트레이닝 코치가 임찬규의 순조로운 준비 과정에 흡족한 반응을 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김용일 코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찬규의 훈련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비시즌 선수들의 트레이닝 열기가 정점을 향하고 있다. 요즘 임찬규의 트레이닝 모습을 보면 올 시즌이 많이 기대된다"고 했다.

임찬규가 올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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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일 트레이닝 코치 인스타그램 캡처 

[OSEN=손찬익 기자] 김용일 LG 트윈스 1군 수석 트레이닝 코치가 임찬규의 순조로운 준비 과정에 흡족한 반응을 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했다. 

휘문고를 졸업한 뒤 2011년 LG에 입단한 임찬규는 1군 통산 245경기에 등판해 45승 58패 8세이브 4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78. 2018년과 2020년 10승 고지를 밟았던 임찬규는 지난해 17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8패 평균 자책점 3.87에 그쳤다. 전반기는 부상 재활로 부진했으나, 후반기는 잘 던지고도 승운이 없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김용일 코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찬규의 훈련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비시즌 선수들의 트레이닝 열기가 정점을 향하고 있다. 요즘 임찬규의 트레이닝 모습을 보면 올 시즌이 많이 기대된다"고 했다. 

김용일 코치는 또 "팀 모든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기쁘고 행복하다. 얼마남지 않은 비시즌 선수들의 화이팅을 응원한다. 2022년 LG 트윈스 우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프로 데뷔 후 가장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든 임찬규는 지난해의 아쉬움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독기를 품은 모습이다. 임찬규가 올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일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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