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성추행' 서울 금천구청 전 직원 2명 실형

보도국 2022. 1. 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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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구청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공무원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서울 금천구청 전 직원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5년과 3년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이들을 방조한 혐의로 같이 재판에 넘겨진 C씨는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술자리에서 하급자인 여성 직원을 성추행하거나 동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금천구는 사건이 난 뒤 이들을 직위해제했습니다.

#금천구청 #성추행 #서울남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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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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