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명절 아쉬움 달랠 '부산 명품어묵'

박동민 입력 2022. 1. 13. 21:18 수정 2022. 1. 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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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며느리 이름을 딴 이금복명품세트. [사진 제공 = 삼진어묵]
삼진어묵이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어묵 선물세트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13일 삼진어묵은 코로나19로 집에서 설을 즐기는 '홈설족'을 위해 리뉴얼된 '삼진프리미엄세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별도 재료 준비 없이 간단하게 요리가 가능하고 간식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어묵과 소스, 스프로 구성됐다. 삼진어묵 선물세트는 3대 경영인 박용준 대표가 기획 출시한 것으로 매 명절 조기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창업주 며느리 이름을 딴 이금복명품세트(약 2.3㎏)와 특호(약 2.6㎏) 제품도 인기다. 특호 제품에 사용된 문주는 MSC인증(지속가능한 수산물을 사용한 수산 가공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실속형 라인인 1953세트 1호(약 1.8㎏)와 2호(약 2.3㎏)도 출시했다. 가격은 세트 종류에 따라 2만6000~7만5000원이다.

삼진어묵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 랭킹 기준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어묵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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