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아저씨 모자' 패션도 훈훈..네티즌들 "모자 압수"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정우성이 '아저씨 모자' 패션으로 화제다.

정우성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소담 '특송' 잘 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벙거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영화 '특송' 관람 인증샷을 남기는 정우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생기긴 했지만 모자 압수", "아저씨 모자 무슨 일이에요", "모자야 눈치 챙겨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우성은 박소담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 '아티스트 컴퍼니'의 설립자이자 대표이다. 정우성은 '20년 절친'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이정재와 공동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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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wc_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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