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도 아파트 공사현장서 거푸집 무너져..인명 피해는 없어

양지윤 기자 2022. 1. 1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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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아파트 공사 현장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가운데 경북 구미의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도 거푸집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경북 구미 산동읍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공사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졌다.

이날 강풍으로 공사가 일시 중단된 상태였던 만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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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 캡쳐
[서울경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아파트 공사 현장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가운데 경북 구미의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도 거푸집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경북 구미 산동읍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공사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졌다. 크레인으로 거푸집을 세우는 과정에서 강풍이 불면서 높이 5.7m, 길이 약 30m의 거푸집 중간 부분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강풍으로 공사가 일시 중단된 상태였던 만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개층, 총 22개동, 1,555가구 규모로 오는 2024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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