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아들·손자, 윤석열 돕는다..김현철 尹특별고문으로 합류

주형식 기자 2022. 1. 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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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지난해 11월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6주기 추모식에서 유족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13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좌교수를 윤석열 대선 후보의 후보특별고문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현철 교수의 차남 김인규 씨도 윤 후보 수행단에서 일하고 있어 부자(父子)가 나란히 윤 후보를 돕게 됐다. 김인규 씨는 권영세 의원실의 정책비서로 일해오다, 지난해 윤 후보의 경선 캠프에 합류한 바 있다.

한편,이날 선대본부는 박민식 전 의원을 상황실 전략기획실장에, 유석현 전 청와대 행정관을 정책본부 정책전략실장에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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