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사의..'당 내홍' 책임

박태진 2022. 1. 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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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3일 사의를 밝혔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김 정책위의장이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께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 원내대표, 김 정책위의장 등을 비롯한 당 원내지도부는 지난 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그러나 당 내홍이 극적으로 봉합되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난 6일 의총에서 원내지도부의 사의를 만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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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만류에도 당 지도부에 표명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3일 사의를 밝혔다.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3일 사의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김 정책위의장이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께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최근 선거대책위원회 해체 등 당 내홍 사태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앞서 김 원내대표, 김 정책위의장 등을 비롯한 당 원내지도부는 지난 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그러나 당 내홍이 극적으로 봉합되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난 6일 의총에서 원내지도부의 사의를 만류한 바 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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