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이정재 "美 SAG 후보 기쁜 일..오영수=푸근한 대선배"

안윤지 기자 2022. 1. 13. 2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정재가 미국배우조합상 후보에 오른 소감과 배우 오영수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3일 JTBC '뉴스룸'에서는 미국배우조합상(SAG) 후보로 언급된 이정재와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정재는 "뉴스로만 접한 어워즈였는데 너무나 기쁘고 뜻깊다. '오징어 게임'에 나온 배우분들과 나눈 앙상블, 정호연, 액션팀 앙상블 후보에도 올랐다. 거의 전 배우가 후보로 올라 기쁜 일이다"라고 미국배우조합상 후보에 올라 기쁜 마음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배우 이정재가 미국배우조합상 후보에 오른 소감과 배우 오영수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3일 JTBC '뉴스룸'에서는 미국배우조합상(SAG) 후보로 언급된 이정재와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정재는 "뉴스로만 접한 어워즈였는데 너무나 기쁘고 뜻깊다. '오징어 게임'에 나온 배우분들과 나눈 앙상블, 정호연, 액션팀 앙상블 후보에도 올랐다. 거의 전 배우가 후보로 올라 기쁜 일이다"라고 미국배우조합상 후보에 올라 기쁜 마음을 보였다.

그는 "발표가 2월 27일이다. 네 부문에서 하나라도 수상해야 하는데 어떻게 될진 두고봐야 할 것 같다. 물론 앙상블 상을 받고 있다. 앙상블 상이 작품상이나 감독상인 거 같아서 꼭 받고 싶다"고 얘기했다.

앞서 그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오영수가 미국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정재는 이를 언급하며 "굉장히 후배들을 잘 아끼고 좋은 말씀도 틈틈히 해주는, 푸근한 대 선배다. 선생님께서 어떻게 준비했을까 싶을 정도로 깊이와 연륜을 현장에서 느꼈다. 그래서 나도 선생님 같은 연기자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인생의 '깐부'가 누구냐 묻자, 이정재는 "많은 분이 알고 있는 절친 정우성 부터 영화 작업을 같이 한 감독, 배우들 등 모두가 깐부다"라고 답했다.

또한 뉴욕타임스에서 'TV 부문 샛별'로 선정된 것에 대해 "내가 샛별이 됐구나라고 느꼈다. 세계에서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유쾌하게 대답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관련기사]☞ 강형욱 '인간 혐오·증오 생겨' 분노..무슨 일?
박신혜, 임신 중 한숨..'집에 도둑이'
송지아, 미국 가더니..母박연수도 깜짝 놀랐다
'KBS 퇴사' 김지원 前아나, 실패로 끝난 한의대 도전
'우리 예진이'..'현빈♥' 손예진, 끝없는 선물에 감동
8살 연상 남편, 사실 22살 연상+아들도 있어 '충격'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