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화생명 '카리스' 김홍조 "사고 안치는 미드 되고 싶다"

성기훈 2022. 1. 1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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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에서부터 짜릿한 역전승을 성공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의 미드 라이너 '카리스' 김홍조가 자신의 목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첫 주 2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이 농심 레드포스를 2-1로 꺾고 첫 승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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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에서부터 짜릿한 역전승을 성공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의 미드 라이너 '카리스' 김홍조가 자신의 목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첫 주 2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이 농심 레드포스를 2-1로 꺾고 첫 승리를 기록했다.

그는 승리 소감에 대해 "연습과정에서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이기니까 정말 기분이 좋다. 또 LCK에서 기록한 첫 승리라서 그런지 색다른 경험인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패배한 첫 경기에 관한 질문에서는 "세팅하면서부터 긴장한 것 같다. '비디디' 곽보성의 아지르라 그런지 힘들고 긴장도 많이됐다"고 말한 김홍조는 1세트 후 "센 피드백을 받진 않았다. 다음 세트에서는 잘해보자는 느낌의 피드백이 진행됐고 1세트 경기가 진행되며 스스로도 긴장이 많이 풀렸다"고 답하며 팀 전체가 다음을 준비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팬들에게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김홍조는 "경기 내적으로도 잘하는 미드 라이너로 불리우고 싶지만, 공적으로도 사고 안치는 미드 라이너로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싶다"는 소망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한 질문에 "플레이오프 진출이 최우선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 뒤에는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이렇게 승리한 것은 주변에서 응원해준 팬들 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는 소신을 밝혔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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