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러시아 등, 유럽안보협력기구서 우크라이나 사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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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 위기를 두고 세계 최대 안보 기구인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가 13일(현지시간)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OSCE는 유럽과 중앙아시아, 북미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기구로, 선거 및 인권 상황 감시, 소수 민족 보호, 분쟁 예방 및 중재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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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 위기를 두고 세계 최대 안보 기구인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가 13일(현지시간)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을 포함한 57개 OSCE 회원국 대사들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상설 이사회를 진행했습니다. OSCE는 유럽과 중앙아시아, 북미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기구로, 선거 및 인권 상황 감시, 소수 민족 보호, 분쟁 예방 및 중재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일 미국과 러시아의 양자 회담(스위스 제네바)을 시작으로 12일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담(벨기에 브뤼셀)으로 이어진 우크라이나 관련 이번 주 러시아와 서방 간 연쇄 회담의 마지막 일정입니다.
다만 앞선 두 회담에서 보았듯이 이번 OSCE 회의에서도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대한 긴장 고조를 완화할 돌파구가 마련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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