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닮 10골..인천시청, 서울시청 꺾고 핸드볼리그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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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이 혼자 10골을 몰아친 오예닮을 앞세워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이날 졌더라면 개막 3연패 늪에 빠질 위기였던 인천시청은 서울시청과 함께 1승 2패가 됐습니다.
전반을 16대 14로 앞선 인천시청은 혼자 10골을 넣은 오예닮과 7골의 신은주, 나란히 4골씩 터뜨린 '국가대표 자매' 김온아와 김선화 등을 앞세워 8골 차 낙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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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이 혼자 10골을 몰아친 오예닮을 앞세워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인천시청은 13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38대 30으로 이겼습니다.
이날 졌더라면 개막 3연패 늪에 빠질 위기였던 인천시청은 서울시청과 함께 1승 2패가 됐습니다.
전반을 16대 14로 앞선 인천시청은 혼자 10골을 넣은 오예닮과 7골의 신은주, 나란히 4골씩 터뜨린 '국가대표 자매' 김온아와 김선화 등을 앞세워 8골 차 낙승을 거뒀습니다.
서울시청에서는 우빛나가 6골, 3도움으로 분전했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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