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초과세수 활용 소상공인 지원방안 강구"

박성욱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예상보다 늘어난 초과세수를 활용해 방역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신속하게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수 추계에 오차가 발생한 것은 아쉽지만 경제가 활성화된 결과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여력을 갖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국세수입은 정부 예상치보다 9조 천억 원 가량 초과했으며, 당초 예상한 초과세수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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