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살라-마네 공백' 리버풀 vs '2연패' 아스날, 리그컵 준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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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새벽 안필드에서 리버풀 대 아스날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이 펼쳐집니다.
리버풀은 최근 홈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두며 홈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12월의 아스날 선수로 선정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결승행 티켓을 노리고 있습니다.
리버풀 대 아스날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은 오는 14일 새벽 4시 45분,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생중계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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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혜민 영상기자·장하준 인턴기자]오는 14일 새벽 안필드에서 리버풀 대 아스날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이 펼쳐집니다.
리버풀은 최근 홈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두며 홈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5번의 아스날전에서 3승 2무를 거두며 상대전적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버풀에게 큰 변수가 있는데요. 바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된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의 결장입니다. 핵심 공격수인 두 선수의 부재는 큰 타격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 리버풀은 지오구 조타, 호베르투 피르미누, 미나미노 타쿠미 등이 살라와 마네의 공백을 메워 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스날은 작년 12월까지 5연승을 질주하고 있었으나 올해 들어 흐름이 꺾였습니다. 지난 1일 맨체스터 시티에게 역전패를 당한 데 이어, 10일에는 2부 리그의 노팅엄 포레스트에 충격패를 당하며 FA컵마저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현재 2연패 중인 아스날은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인데요. 아스날 역시 핵심 선수인 토마스 파티가 네이션스컵 차출로 결장합니다. 그러나 12월의 아스날 선수로 선정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결승행 티켓을 노리고 있습니다.
리버풀 대 아스날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은 오는 14일 새벽 4시 45분,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생중계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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