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창업하며 수천만 원 당했다"..이용진과 '호구들의 비밀과외' 합류 [공식]

2022. 1. 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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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 파일럿 프로그램 '호구들의 비밀과외'가 시즌1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11월 파일럿으로 방송되었던 '호구들의 비밀과외'는 당시 중고차와 불륜이라는 주제로 업계의 파장을 일으키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작진은 정규로 돌아오는 만큼 더욱 강력한 주제들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호구의 모습을 보여준 김용만과 깐깐하고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준 김숙은 시즌1도 함께한다. 여기에 거침없는 입담의 이용진과 모델테이너 이현이가 '신입 호구'로 합류해 더 큰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그계에서 나름의 브레인 면모를 과시했던 이용진은 날카롭고 깐깐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항의를 잘 못 하는 성격이라며 첫 촬영에서 다방면에서 크고 작게 호구(?) 당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뉴호구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경제학과를 졸업한 '만렙 주부' 이현이는 창업을 하며 몇 천만 원이 넘는 호구를 당했다며, 급이 다른 넘사벽 에피소드를 털어놔 '여자 김용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후문.

'호구들의 비밀과외 시즌1'은 오는 29일 오후 8시 3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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