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 사고' 실종자 1명 발견..구조 작업 난항
<전화연결 : 이용재 경민대 소방행정학과 교수>
광주 붕괴 사고 실종자 6명 중 1명이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붕괴 잔해물로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이용재 경민대 소방행정학과 교수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시지요?
<질문 1> 아파트 붕괴 10분 전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그동안 사고 원인을 두고 여러 가지 추측이 나왔었는데, 이 영상이 원인 규명에 실마리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 2> 앞서 구조견들이 26~28층에서 반응을 보였는데, 오늘 오전 실종자 6명 가운데 1명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지하 1층에서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구조 상황이 굉장히 열악한 것 같은데요?
<질문 3> 추가 붕괴 위험을 줄이기 위해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을 진행키로 했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질문 3-1> 타워 크레인 해체 완료 때까지 수색작업은 멈추게 되는 건가요?
<질문 4> 처음 실종자 휴대전화 위치 조회 당시 5명은 현장 사고 아파트 근처, 1명은 인근 쌍촌역 부근으로 GPS가 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이후 위치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왜 수색이 더딘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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