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도읍, 재신임 요청에도 당직 사퇴 입장 고수

김문관 기자 2022. 1.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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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홍으로 당직에서 물러났던 김도읍 정책위의장이 복귀할 명분이 없다면서, 사퇴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당내 갈등에 책임을 지겠다며 동반 사퇴했지만, ,사흘 만인 6일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대표와 화해한 윤석열 대선 후보의 재신임 요청에 의원들이 호응하면서 김기현 원내대표는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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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홍으로 당직에서 물러났던 김도읍 정책위의장이 복귀할 명분이 없다면서, 사퇴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김도읍 정책위의장이 지난달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피해보상을 위한 공청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선거 대책 기구가 해체 수준까지 갈 정도로 갈등을 빚은 상황에서 누군가 책임은 져야 한다면서, 당의 재신임 결정에도 복귀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전날 부산으로 내려가 김 의장과 오찬을 함께 했지만, 사퇴하겠다는 꺾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장은 사퇴한 뒤 열흘 가까이 모든 당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왔지만, 당 지도부는 복귀를 설득해왔다. 앞서 지난 3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당내 갈등에 책임을 지겠다며 동반 사퇴했지만, ,사흘 만인 6일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대표와 화해한 윤석열 대선 후보의 재신임 요청에 의원들이 호응하면서 김기현 원내대표는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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